| ▲ 김지영과 김윤경(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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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임신 중인 탤런트 김윤경이 선배 ‘엄마’인 김지영과 손태영의 조언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근 자신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자 SBS 드라마 ‘두 아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김지영과 손태영이 임신과 태교 경험을 꼼꼼히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김윤경은 SBS 홍보팀과 인터뷰에서“‘두 아내’팀에서 제가 임신한 사실을 알고는 모든 분들이 축하해 주셨다”며 “특히 김지영 씨와 손태영 씨는 아기를 낳은 지 얼마안 된 터라 자신들의 태교경험과 더불어 밥먹는 것 잠자는 것들 등 주의해야 할 사항들도 조언해주고 있다”며 밝혔다.
김윤경은 “작가 선생님이 극중에서는 아기를 못 가지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극 후반에 가서는 쌍둥이를 임신하는 것으로 해주셨다”며 “아무래도 이 아기가 복덩이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윤경은 지난해 10월 열 살 연상의 성형외과 전문의 김모씨와 결혼한 뒤 결혼 9개월 만에 예비 엄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