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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화제의 신인’ 비스트(BEAST)이 첫 방송 무대 후 팬 수가 급증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비스트는 지난 1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방송 무대를 가졌고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두 번째 방송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두 프로그램의 방청 팬들을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팬들이 늘었는데 실제로는 그 이상이 증가했다”며 “비스트의 첫 무대를 보고 호감을 드러내는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스트는 윤두준, 이기광, 장현승, 양요섭, 용준형, 손동운으로 이뤄진 6인조 남성그룹으로 지난 14일 ‘배드 걸’이 수록된 데뷔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