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조 동방신기 내달 5일 컴백..티저 공개 `기대감 UP`

  • 등록 2010-12-13 오전 9:16:34

    수정 2010-12-13 오전 9:18:23

▲ 동방신기(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조로 변신한 동방신기가 컴백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 2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내년 1월5일 새 앨범과 함께 무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2008년 9월 `미로틱`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또 한층 세련되고 시크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한 두 멤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티저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 최강창민의 한층 성장한 가창력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동방신기의 새로운 음악, 패션, 퍼포먼스 등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동방신기의 새 앨범은 국내에서 내년 1월5일 출시되며 일본에서는 싱글 앨범으로 1월26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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