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폭소 만발 촬영 비하인드 컷

▲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우리 이러고 놀아요~"

윤시윤과 이영아 등 KBS 2TV '제빵왕 김탁구' 출연 배우들의 폭소 만발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제빵왕 김탁구'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극 중 김탁구 역을 맡은 윤시윤과 미순 역을 맡은 이영아는 쉬는 시간에 직접 빵을 만들며 시간을 보냈다.
 
윤시윤은 직접 거북이 모양의 재미있는 빵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아는 극 중 아버지로 나오는 박상면과 탁자를 마주하고 편안한 자세로 쉬는 시간을 보내 부녀의 정(?)이 느껴지기도 했다.

'제빵왕 김탁구'는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주인공 김탁구가 천재적인 능력으로 각종 역경을 이겨내고 제빵업계 일인자가 되는 성장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극 초반 아역들의 활약과 빠른 전개 및 탄탄한 이야기와 중견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시청률 40%를 돌파하며 국민드라마로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