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BC `내 마음이 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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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가 황정음, 김재원 등 성인 출연진이 등장하며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7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는 15.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의 12.6%에서 2.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내 마음이 들리니`는 여자 주인공 봉우리 역의 황정음과 남자 주인공 차동주 역의 김재원이 각각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의 바통을 이어받아 등장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신기생뎐`은 10일 19.2%에서 2.2%포인트 하락한 17.0%에 그쳐 `내 마음이 들리니`의 추격 사정권 내에 들게 됐다. KBS 1TV 사극 `근초고왕`은 12.0%에서 11.1%로 0.9%포인트 하락해 `내 마음이 들리니`와 격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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