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뮤직뱅크' 첫 출연...출연금지? 오해 말아!

  • 등록 2009-06-09 오전 11:07:52

    수정 2009-06-09 오전 11:08:30

▲ 2NE1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여성그룹 2NE1이 오는 12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으로 방송사 출연정지설에 대한 오해를 잠재운다.

2NE1은 데뷔하자마자 ‘파이어’(Fire)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얼굴과 이름을 많이 알려야 하는 신인임에도 1주일에 한번 TV 방송활동을 하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특히 데뷔 1개월여 동안 출연한 방송 프로그램이 3번 모두 SBS ‘인기가요’여서 타 방송사에서는 출연금지를 당한 게 아니냐는 오해를 일으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런 오해에 대해 “신인인 만큼 방송 출연보다 연습시간에 비중을 둬 성의 있게 무대에 임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뮤직뱅크’ 출연과 관련 “‘뮤직뱅크’는 무대가 넓은 만큼 처음으로 댄서들을 함께 무대에 올리고 2NE1의 의상 스타일과 안무에도 변화를 줄 계획”이라며 왜 연습시간에 비중을 뒀는지 입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2NE1이 아직 많이 드러나지 않아서인지 괜한 오해와 루머도 많은 것 같다”며 “이제 첫 걸음을 시작한 신인그룹인 만큼 좀 더 여유를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2NE1은 얼마 전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타이틀곡인 ‘파이어’와 팝송을 부르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다. 오는 10일에는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다시 한 번 라이브 실력과 진솔한 모습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
☞투애니원(2NE1), '파이어'·'롤리팝'으로 DMA 3관왕
☞[2NE1 21문21답④]공민지, "연습생 기간만 5년...특기는 '춤'"
☞[2NE1 21문21답③]CL, "데모 테이프 들고 무작정 YG 문 노크"
☞[2NE1 21문21답②]박봄, "가수 꿈 위해 유학도 포기했어요~"
☞[2NE1 21문21답①]다라 "노래보다 연기하라는 말에 상처"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가려지지 않는 미모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