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둘째아들 돌잔치에 이병헌 김선아 신동엽 등 연예인 '총출동'

  • 등록 2009-02-03 오전 11:04:29

    수정 2009-02-03 오전 11:07:06

▲ 임창정 부부와 둘째 아들 준성 군 (사진제공=베이비뮤즈)

[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배우 임창정의 둘째아들 임준성 군의 돌잔치에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준성 군의 돌잔치에는 이병헌, 김선아, 류승범-공효진 커플, 김민희, 신동엽, 소유진 등 연예계 동료들을 비롯한 총 150여명이 참석해 마당발 임창정의 폭넓은 인맥을 짐작케 했다.

특히 이병헌과 임창정은 과거 배우와 매니저의 관계로 일한 적이 있어 두 사람간 특별한 우정이 빛을 발하기도 했다.   

이병헌의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초부터 오랜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이 최근에도 절친하게 지내며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돌잡이 행사에선 돈을 잡길 원하는 아버지 임창정의 바람과 달리 준성 군이 청진기, 연필, 판사봉을 차례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6년 3월 프로골퍼 김현주 씨와 결혼한 임창정은 그해 첫 아들 준우 군을, 지난해 2월 둘째아들 준성 군을 얻었다.
▲ 이병헌 (사진제공=베이비 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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