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가수 아이비가 소녀시대 신곡에 작사가로 참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아이비는 소녀시대가 지난 1월 발매한 첫 미니앨범 ‘지’(Gee) 수록곡 ‘디어 맘’(Dear. Mom) 작사에 참여했다. 이 곡은 연인인 김태성이 작곡한 곡으로도 유명하다.
아이비는 본인이 곡 작업에 참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더 라이트하우스(The Lighthouse)'라는 필명을 사용했다. 때문에 이같은 사실이 앨범 발매 한 달이 넘어서야 외부에 알려지게 된 것.
이번 작업을 계기로 아이비와 김태성의 공동 작업이 계속될지 가요계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관련기사 ◀
☞아이비, 작사가 데뷔 더 빨랐다...샤이니 곡도 연인 김태성과 공동 작업
☞'투 마이 디바' 논란, 60로우 "아이비 비방 아닌 '응원'한 것"(인터뷰)
☞아이비, "여자 연예인으로 사는 것 고달프다" 심경 고백
☞아이비, 작곡가 김태성과 열애 인정..."늘 의지가 되는 고마운 사람"
☞'아이비의 연인' 작곡가 김태성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