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불우 영아들 어린이 디자인전 초청

  • 등록 2007-06-04 오전 11:12:45

    수정 2007-06-04 오전 11:13:24

▲ 김지호(제공=SBS)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연기자 김지호가 소외된 아이들을 미술 전시회에 초청했다.
김지호는 자신이 후원하는 경기도 화성 영아원의 초등학생 원생 20여명과 함께 6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디자인전 ‘앨리스 뮤지엄’을 관람할 예정이다.

‘앨리스 뮤지엄’의 홍보대사 및 작품 설명자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지호는 이 행사가 어린이의 창의성을 높일 의도로 마련된 만큼 원생들에게 관람을 하도록 하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초청을 결정했다.

김지호는 이날 아이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도 해줄 계획이다.

김지호는 지난 해부터 화성 영아원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을 비롯해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선행을 계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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