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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이 내년 대규모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하며 공연계 돌풍을 예고했다.
빅뱅은 오는 2009년 1월31일과 2월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빅 쇼’를 연다.
빅뱅은 지난 2006년 데뷔 첫 해부터 콘서트를 개최하기 시작해 20회가 넘은 공연을 이어오며 매진사례를 잇따라 기록하는 등 아이돌이지만 공연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해온 바 있다.
YG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연장인 체조경기장을 공연장으로 정했다”며 “공연장이 큰 만큼 빅뱅의 ‘BB’를 형상화한 대형 무대로 관객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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