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 코스닥에 내렸다'...세이텍 유증 참여

정지훈씨, 36억원 규모로 유상증자 참여
  • 등록 2007-09-17 오후 5:40:22

    수정 2007-09-17 오후 6:49:24

▲ 가수 비



[이데일리 증권부] 가수 비가 코스닥 상장사에 내렸다. 비는 코스닥 상장사인 세이텍 유상증자에 약 36억원 규모로 참여한다.

세이텍(035900)은 17일 정정공시를 내고 이달 3일 결의했던 23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명단을 비(본명 정지훈) 등으로 완전히 바꿨다.

총 568만주(신주 발행가액은 4050원)를 발행하는 유상증자에 비는 88만408주, 소프트뱅크벤처스기업구조조정2호조합 430만5765주, 소프트뱅크벤처스 24만6913주, 디질런트FEF 12만3457주, 스타엠 12만3457주가 참여한다.

비는 35억6565만원를 투자해 2대주주로 등극할 예정이다. 증자 후 최대주주는 소프트뱅크벤처스기업구조조정2호조합로 바뀌게 된다.

비는 또 2년간 보호예수를 걸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기업구조조정2호조합은 1년, 나머지 투자자는 1년 6개월씩 보호예수에 참여해 유가증권신고서 면제를 받는다.

한편 세이텍은 당초 정희영씨 등 다수의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결의해 최대주주가 정희영씨로 바뀔 예정이었지만 이를 완전히 뒤집었다.


▶ 관련기사 ◀
☞가수 비, 왜 하필 부실 코스닥사에 내렸나
☞증시의 `비`, 배용준 파워 뛰어넘을까
☞'우회 상장' 가수 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

 
▶ 주요기사 ◀
☞빅뱅의 탑 이어 황보까지...'욱일승천기' 논란 재점화
☞김진표 고백 "윤주련에 첫눈에 반했다. 진지하게 사랑 키우는 중"
☞오지호 "멜로 연기 느끼하단 말 없어 다행"
☞'태왕사신기' 첫주 주간 시청률 4위 껑충...'왕과 나' 밀어내
☞'디워'...美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수익 기록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