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FT아일랜드 김조한 등 '불법 음원 근절' 한목소리

  • 등록 2007-12-06 오후 3:00:41

    수정 2007-12-06 오후 3:02:15

▲ 6일 오후2시 열린 불법음원근절 국민운동본부 발족식(사진=김정욱 기자)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원더걸스, 윤하, 김조한 등 인기가수들과 가요 관련 주요 단체들이 불법 음원 근절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들은 6일 오후2시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불법음원 근절 국민운동본부’(이하 불끈 운동본부) 발족식을 통해 “불법 음원 근절을 위한 범국민 의식 개혁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불끈 운동본부의 공동 본부장인 엠넷미디어 박광원 대표는 “아티스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음악 산업이 다시 전성기를 맞아 문화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발족식에서는 불끈 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원더걸스, FT아일랜드, 김조한, 서인영이 위촉됐다. 원더걸스는 “불끈 운동본부를 통해 많은 불법 다운로드들이 사라졌으면 한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끈 운동본부는 향후 소비자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계몽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음원제작자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엠넷미디어 공동 주관으로 문화관광부, 저작권위원회, 한국음악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등 가요 관련 주요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인 원더걸스, FT아일랜드, 김조한, 서인영을 비롯해 이상은, 윤하, V.O.S, 제이워크, 다이나믹 듀오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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