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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한류배우 송승헌이 뮤지컬 `판타스틱`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송승헌은 26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내 대한생명 63아트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지금까지 공연에서 별도의 홍보대사를 선정해온 사례가 많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송승헌이 대표 한류스타로서 우수한 창작 공연에 대한 응원과 아울러 배우로서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관심으로 해석되고 있다.
`판타스틱`은 정비소를 운영하는 타악 가문과 귀신이 돼 하늘 피리를 찾아 떠도는 현악 가문의 음악 배틀을 그린 내용으로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의 논버벌 퍼포먼스 부문에서 월간 예매 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 8월부터 대한생명 63아트홀에서 장기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