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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방송 4사 PD들이 밴드를 결성해 이색 무대를 선보인다.
SBS 박승민 PD(보컬), 고민석PD(기타), MBC 송명석 PD(드럼), KBS 윤성현 PD(베이스), 김경정 PD(건반), EBS 백경석 PD(기타) 등이 그 주인공.
연합밴드를 결성한 이들 6명의 PD들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 20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으로 있다.
밴드를 결성한 이들 PD들은 무대에서 가수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와 영화 '라디오 스타'를 통해 알려진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열리는 '제20회 한국 PD대상 시상식'은 김용만과 이혜승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TV진행자 부문에 강호동, 탤런트 부문에 김명민, 가수부문에 원더걸스 등 모두 26개 부문에 44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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