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트, '부상이냐 선발 등판이냐'…테스트

  • 등록 2009-07-31 오전 11:33:11

    수정 2009-07-31 오전 11:33:11

[이데일리 SPN 김영환기자] 휴스턴의 에이스 로이 오스왈트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수 있을지 테스트 투구를 치른다고 'AP통신'이 31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오스왈트는 29일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2회 등에 불편함을 느껴 강판됐다. 휴스턴으로 돌아와 전문의 마이클 맥캔에게 치료를 받아왔지만 다음 등판인 8월 3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MRI검진 결과 추간판이 돌출된 것으로 진단됐다.

때문에 8월 1일께 불펜 투구를 통해 오스왈트의 등판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에드 웨이드 휴스턴 단장은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지만 다음 등판 때까지 통증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맥캔 박사의 말을 전하며 "등판을 연기할 수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치료가 잘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오스왈트는 2006시즌 등 근육 염좌로 부상자 명단(DL)에 올랐었고, 2007시즌에도 오른쪽 엉덩이 외전근을 삐끗해 DL리스트에 오른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