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父親, "손자 조단, 너무 사랑스럽다"

  • 등록 2008-07-03 오전 11:31:05

    수정 2008-07-03 오후 12:40:07

▲ 타이거JK와 윤미래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타이거JK의 부친 서병후씨가 손자에 대해 극진한 애정을 표했다.

서씨는 3일 금강승불교 신인종 샤캬무니선원의 홈페이지를 통해 "너무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조단이 태어났다"며 타이커JK와 윤미래의 결혼과 함께 손자의 출생 소식을 전했다.

서씨는 "이 귀여운 손자는 올 3월 타이거JK의 친모가 지켜보는 가운데 태어났으며 현재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서씨는 손자의 출생에 대해 "돌아가신 할머님이 그들(타이거JK-윤미래)에게 준 귀중한 선물"이라며 "이 기쁨을 법우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샤카무니선원에서 가족들만이 모인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그동안 척수염을 앓아온 타이거JK는 치유를 위해 곧 미국으로 떠나며 윤미래는 득남 후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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