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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배우 김범과 유승호가 한국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의 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김범과 유승호는 영화 ‘71’(감독 조승희, 제작 유비유필름)의 주인공으로 1950년 6.25 전쟁에 참가한 소년학도병 역을 맡게 됐다.
이 영화에서 김범은 냉정한 판단력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중대를 이끄는 학도병중대장 박한섭 역을, 유승호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고 소년의 관점에서 전쟁을 바라보는 학도병 유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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