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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스타커플 권상우, 손태영이 이문세의 전국투어 콘서트 ‘2009 이문세 붉은노을’을 함께 관람하며 부부금슬을 과시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지난 9월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09 이문세 붉은노을’ 서울공연을 관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09 이문세 붉은노을’ 공연기획사 무붕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공연을 정리하며 이번 전국투어를 관람한 유명 스타들의 이름에 권상우, 손태영 부부를 포함시켰다.
하지만 이들은 사생활이라 할 수 있는 공연관람에서는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랑이 변함없음을 드러낸 것.
무붕 측은 이들 외에도 이번 공연을 관람한 유명 스타들로 김민종, 공형진, 윤도현, 컬투, 인순이, 강수지, 강리나 등을 꼽았다.
한편 ‘2009 이문세 붉은노을’은 오는 3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공연으로 올해를 마무리한 뒤 2010년에는 거제(1월22~23일), 광주(1월29~20일), 인천(2월5~6일)으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