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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신혜리 수습기자] 영화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3D영상물을 만든다.
진인사 필름 관계자는 27일 “곽경택 감독에게 올해 열릴 ‘비보이 유닛 월드 챔피언쉽’의 3D영상물 제작을 맡겼다”고 밝혔다. 곽 감독은 이미 2차 연평해전을 소재로 한 영화 ‘아름다운 우리’(가제)를 한국 최초의 풀 3D 실사영화로 제작키로 했다. 그로서는 두번째 3D 영화를 제작하는 셈이다.
올 10월 개최 예정인 ‘비보이 유닛 월드 챔피언쉽’은 한국과 중국, 미국 등 세계 16개국의 예선을 통과한 최고 수준의 비보이들이 경쟁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