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 "SS501 다른 멤버들 신중히 거취 결정할 것"

  • 등록 2010-06-29 오전 11:33:21

    수정 2010-06-29 오전 11:33:21

▲ SS501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김현중이 배용준이 속한 키이스트로 이적한 가운데 SS501 소속사 DSP미디어가 다른 멤버들의 거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DSP미디어는 "허영생 김규종 박정민 김형준은 아직 거취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이들은 개인 활동과 휴식을 하면서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SS501은 이달 초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현중을 둘러싼 여러 가지 설들이 제기되면서 SS501의 거취 문제에 연예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렸었다.

SS501은 지난 달 말 새 음반 `데스티네이션`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러브 야`로 짧은 활동을 마쳤다. 김현중의 이적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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