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N)한효주 첫 주연작으로 싱가포르영화제 여우주연상

  • 등록 2007-04-30 오후 7:12:41

    수정 2007-04-30 오후 7:12:41

▲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의 한효주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겸 영화배우 한효주가 제20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폐막되는 싱가포르 국제영화제 사무국으로부터 한효주의 수상 소식을 미리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한효주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은 영화 첫 주연작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한효주는 이 작품으로 지난해 영평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싱가포르 영화제에서 국내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2005년 영화 ‘여자, 정혜’의 김지수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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