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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괴물' 리메이크판의 연출을 맡고 싶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흥행 귀재가 한국 영화 '괴물'에 러브콜을 보냈다.
영화 '아마겟돈', '록', '나쁜 녀석들', ‘진주만’, ‘트랜스포머’ 등 흥행 대작을 연출한 블록버스터의 귀재, 마이클 베이 감독이 한국 영화 ‘괴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였다.
‘괴물’ 할리우드판은 현재 시나리오 각색 작업 중이며 유니버셜 픽쳐스에서 제작을 맡는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최근 스티븐 스필버그와 손잡고 대형 SF작 '트랜스포머'를 연출했으며, 6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정킷을 위해 내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