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권상우와 싸이가 부부 동반으로 빅뱅 콘서트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손태영, 싸이 부부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 콘서트 ‘2010 빅쇼(Big Show)’ 현장을 찾아 그들의 무대를 응원했다.
이밖에도 1월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진 ‘빅쇼’에는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갔다. 첫 날에는 가요계 대모 패티김이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날에는 멤버 승리와 고향 친구인 구하라(카라), 빅뱅과 한 소속사 식구인 허이재, 그리고 일본 유명 여배우 와카츠키 치나츠 등도 공연을 관람했다.
3일간 치러진 ‘빅쇼’에는 총 4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빅뱅은 오는 2월 일본 부도칸 등 3개 도시에서 라이브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