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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태왕' 배용준이 동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신년 메시지를 전했다. 배용준의 공식 신년인사는 지난 2005년 12월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 30일 있었던 '2007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태왕사신기’로 대상을 거머쥔 배용준은 다음날인 31일 자신의 소속사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올리고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과 함께 신년 인사를 전했다.
진회색 트렌치 코드를 말끔하게 차려 입은 배용준은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드라마(태왕사신기)를 마치고 집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영화도 보고 그 동안 못했던 것들, 뵙지 못했던 분들을 만나고 있다”며 자신의 근황을 차분하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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