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올인' 이효리, "예능은 '패밀리가 떴다'만 병행"

  • 등록 2008-07-18 오후 1:27:26

    수정 2008-07-18 오후 1:27:58

▲ 이효리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15일 3집 ‘잇츠 효리시'(It’s Hyorish)를 발매한 이효리가 쏟아지는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공중파 3사를 비롯해 케이블 방송까지 약 30여개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 제의를 받았다”며 “하지만 현재 MC로 활동하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를 제외하고 당분간 음악 프로그램에만 전념하겠다는 것이 이효리의 입장이다”고 밝혔다.

이효리는 오는 18일 KBS 2TV '뮤직뱅크'로 방송 무대에 컴백할 예정. '뮤직뱅크'에 이어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까지 3일 연속 공중파 3사 음악 프로그램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로 팬들을 찾아간다.
 
8월 초에는 후속곡 '헤이 미스터빅(Hey Mr.BiG)’의 뮤직비디오를 비공개로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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