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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이민호를 잡기 위한 광고계의 입도선매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지난 5일 첫회부터 인기몰이를 하며 남자주인공 구준표 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은 이민호에게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
이민호는 캐주얼, 정장 등 의류브랜드와 식품업체뿐 아니라 광고계 블루칩으로 통하는 휴대전화, 통신사 등에서도 CF모델 제의를 받고 있다. 더구나 일부 업계에서는 몇 개 업체가 동시에 모델 제의를 해오기도 한다.
이민호는 지난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SBS 시트콤 ‘달려라! 고등어’, KBS 2TV ‘아이 엠 샘’, MBC 단막극 ‘나도 잘 모르지만’, 영화 ‘강철중 : 공공의 적 1-1’, ‘울 학교 이티’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기초를 탄탄히 쌓아왔고 ‘꽃보다 남자’로 본격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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