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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월드스타 비가 자신이 키운 신인 이준(21, 한국종합예술학교 무용과 3년)과 영화 ‘닌자 어쌔신’에 함께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비와 같은 제이튠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 소속인 이준은 지난 2007년 5월 경 독일 베를린에서 비와 함께 촬영을 마쳤다. 이준은 영화사의 공개 오디션에 캐스팅돼 ‘닌자 어쌔신’에 합류하게 됐으며, 영화에서는 비의 청소년 시절을 연기했다.
특히 이준은 갸름한 얼굴형에 쌍꺼풀 없는 작은 눈이 비의 외모와 흡사해 눈길을 끈다.
제이튠 관계자는 6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준은 앞으로 선보이게 될 신인 여가수와 함께 비가 키우는 유망주 중 한 명”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비와 이준이 함께 출연한 ‘닌자 어쌔신’은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