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쉰세 살은 역할은 처음...나이 때문에 불쾌"

  • 등록 2007-07-30 오후 6:44:08

    수정 2007-07-30 오후 6:44:08

▲ 드라마 '아이 엠 샘'에 출연하는 박준규와 박민영(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박준규가 쉰 살이 넘은 역할을 처음 해본다며 발끈(?)했다.

박준규는 30일 오후3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아이 엠 샘'(극본 이진매,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를 소개하며 "실제 나이가 44세인데 53세는 너무 많지 않으냐"며 "캐릭터는 만족스러운데 나이가 너무 많아서 불쾌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 엠 샘'에서 박준규가 맡은 역할은 유은별(박민영 분)의 아버지인 유재곤 역. 조직 폭력단의 두목이면서 고교생 딸을 둔 아버지 역할인 까닭에 다소 나이가 많게 설정됐다.

하지만 박준규는 자신의 딸로 나오는 박민영을 비롯해 젊은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사실에 기쁨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아이 엠 샘'은 무능력 고교 교사가 구제불능 조폭 딸을 졸업시켜야만 하는 코믹 학원물로 8월6일 첫 방송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이 될거야"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 미모가 더 빛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