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2년 만에 '텔 미' 재연

  • 등록 2009-07-02 오전 10:09:14

    수정 2009-07-02 오전 10:09:59

▲ 포미닛 멤버 현아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원더걸스 탈퇴 후 2년 만에 '텔 미'를 부른다.

현아는 2일 오후 7시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히어로즈'무대에서 원더걸스의 '텔 미'를 완벽하게 재연할 예정이다.

현아는 2년 전 원더걸스 '텔 미' 음반을 준비하고 뮤직비디오 촬영도 일부 마쳤으나 건강 문제로 그룹을 탈퇴해 '텔 미' 활동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당시 열 여섯이었던 현아의 '텔 미' 영상이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번 현아의 '텔 미' 무대는 예전의 원더걸스 때 모습을 추억하고 있는 팬들에게는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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