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여성 5인조 그룹 원더걸스가 지난 22일 공개한 3번째 앨범 타이틀곡 ‘소 핫’(so hot)의 샘플링 시비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소 핫’(so hot)은 공개되자 마자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유리스믹스’(Eurythmics)의 ‘스윗 드림즈’(Sweet dreams)와 전주 건반 솔로 부분과 곡 진행이 비슷하다며 샘플링 의혹을 샀다.
원더걸스 소속사 측은 최근 불고 있는 ‘소 핫’의 샘플링 시비에 대해 대응할 가치와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발표해 전국민들에게 사랑받은 ‘텔 미’(Tell me)가 미국가수 스테이시 큐(Stacy Q)의 ‘투 오브 하츠’(Two of hearts)를 샘플링 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 관련기사 ◀
☞'원더걸스' 유빈, 성대이상 4주간 통원치료...립싱크 활동 '불가피'
☞'원더걸스' 예은, 팬들과 함께한 스무번째 생일파티서 '눈물'
☞원더걸스 컴백과 동시에 온라인차트 석권...'So hot~'
☞[VOD]원더걸스, 신곡 '소 핫' 뮤직비디오 공개
☞'원더걸스' 3rd 프로젝트 드디어 베일...'레오파드' 원초적 섹시미 'So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