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영화 '현의 노래' 촬영 시작

  • 등록 2010-03-10 오후 3:28:09

    수정 2010-03-10 오후 3:28:09

▲ 영화 '현의 노래'(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 김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현의 노래’가 3D 영화로 촬영에 들어갔다.

‘현의 노래’를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현의 노래’가 전남 순천에서 크랭크인 했다”고 밝혔다.

‘현의 노래’는 ‘동승’을 연출했던 주경중 감독의 차기작으로 삼국시대 가야의 전설적인 악공 우륵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

주인공 우륵에는 이성재가 캐스팅 되었으며 신라 장수 이사부 역은 안성기가, 우륵의 수제자 나문 역에는 ‘과속 스캔들’의 왕석현이 출연한다. 또한 김수철이 영화 음악을 맡았다.

우륵 역의 이성재는 "3D영화촬영을 처음 하게 되어 불안하기도, 궁금하기도 했다“며 ”촬영 직후 바로 3D 화면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앞으로 연기할 때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국내 3D상업 영화 최초로 촬영을 시작한 ‘현의 노래’는 경북 고령군, 전남 순천, 영암 월출산 일대에서의 촬영을 거쳐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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