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th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저모...장동건 이영애 '금메달 땄어요'

  • 등록 2007-09-14 오후 9:15:40

    수정 2007-09-15 오후 5:14:30

▲ 장동건과 이영애(사진=김정욱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가 14일 오후7시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 내 도자기 엑스포 야외특설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병헌 수애 주연의 영화 '그 해 여름'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고 남우주연상은 '아들'의 차승원이, 여우주연상은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다음은 '영화제보다 더 빛난'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 이모저모.  

▲ '화려한 휴가'는 있고, '디 워'는 없었다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 '화려한 휴가'는 있고 '디 워'는 없었다.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두 작품 모두 올 해 한국영화 흥행 붐을 주도했던 작품이지만 본선 진출작에는 '화려한 휴가'만 이름이 올랐다. 이유는 '디 워'가 이번 춘사대상영화제에 출품을 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본선 진출작에 선정된 '화려한 휴가'도 700만 관객 돌파에도 불구하고 본상 수상에는 실패했다.

▲ 이 웬 마른하늘에 '물벼락'...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는 불청객 비 때문에 소방차가 드나들고 리허설이 취소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하마터면 영화제 최고의 볼거리인 레드카펫도 취소될 뻔 했다. 폭우 때문에 레드카펫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악천우 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팬 덕분에 시상식은 무사히 진행됐다.

▲ 시상자로 나선 가수 장나라, 영화제 수상 기쁨 맛봐  
가수 장나라가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상을 탔다. 중국에서 가수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집행위원회가 선정하는 한류문화상을 수상한 것. 음악상 시상자로 참석했던 장나라는 수상까지 하자 "이런 상을 처음 받아 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장동건 이영애...'저희 금메달 땄어요'
장동건과 이영애가 제15회 춘사대상영화제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선정한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장동건과 이영애는 이날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순금으로 제작된 메달과 함께 한류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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