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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부드러움 속에서도 절도를 잃지 않으며 후속곡 '너라고' 첫 무대를 여유롭게 마쳤다.
슈퍼주니어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쏘리, 쏘리' 후속곡 '너라고'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R&B 사운드와 복고풍의 유로 테크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노래 스타일에 맞게 안무의 완급을 조절하며 무리없이 무대를 이끌어 나갔다. 곡 분위기 상 강렬한 퍼포먼스가 불가능 해 빈구석이 느껴지지 않겠느냐는 일각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지난 16일 MBC '쇼!음악중심'을 끝으로 '쏘리, 쏘리' 활동을 마감한 슈퍼주니어는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너라고' 오버랩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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