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공드리 감독, 칸 영화제 단편 심사위원장 위촉

  • 등록 2011-02-22 오전 10:06:31

    수정 2011-02-22 오전 10:06:31

▲ 미셸 공드리 감독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프랑스 출신 미셸 공드리 감독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단편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칸 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1일(현지시간) "공드리 감독은 7편의 장편과 몇몇 단편영화,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창조성을 입증받아왔다"라며 심사위원장 위촉 배경을 밝혔다.

앞서 단편과 시네파운데이션 부문 심사위원장으로는 아톰 에고이안, 허우샤오시엔, 마틴 스콜세지 등이 활약해왔다.

한편 미셸 공드리 감독은 `이터널 선샤인`으로 2005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최근 `그린 호넷` 개봉에 맞춰 1월 내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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