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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정욱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하는 '삼성 PAVV 프로야구 2007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엄에서 열렸다.
양준혁(38·삼성)은 최다 수상(8회) 타이 기록을 세우면서 지난해 자신이 수립한 골든 글러브 최고령 수상 기록도 경신했다.
양준혁은 올해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통산 2000안타를 기록하며 최고령 '20-20클럽'도 달성했다. 타율 3할3푼7리(2위), 149안타(2위), 22홈런(공동4위), 72타점(공동10위), 78득점(4위), 20도루(공동9위)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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