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회 대종상]' 타짜'의 김윤석, 남우조연상 수상

  • 등록 2007-06-08 오후 9:55:13

    수정 2007-06-08 오후 9:55:13

[이데일리 SPN 김재범기자]
8일 오후9시부터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방송인 유정현과 배우 김아중의 진행으로 열린 제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은 '타짜'의 김윤석이 받았다.

김윤석은 임현식 강성연으로부터 상을 받은 뒤 소감으로 "조연상을 결정하는 ㄱ서이 생이빨을 뽑는 아픔이라고 해도 너무 기쁘다. 소감을 준비 못해 더듬되면 류덕환씨처럼 귀엽지 못해 야단맞을 것 같다"고 넉살을 부렸다.

이어 그는 '타짜'에서 자신의 역할인 '아귀'의 이미지를 만들어준 스태프와 감독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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