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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신화의 멤버 이민우(M)가 2008년의 마지막을 팬들과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민우는 31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강당에서 ‘엠 라이징 투어 스텝3-아듀 2008’(M RIZING TOUR STEP3 – ADIEU 2008)이라는 타이틀로 오후 7시와 11시, 2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화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에서 연말 공연을 펼치게 된 이민우는 “다른 멤버들도 공연에 대한 열망이 대단히 컸지만 입대와 해외활동 등으로 개최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면서 “멤버들의 열정과 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이번 공연에 모두 쏟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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