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오는 16일 대성이 트로트곡 ‘날 봐 귀순’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는 것. 이번 프로젝트는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지용이 노래를 작곡해 성사됐다.
물론 이 곡은 콘서트에서 부를 목적으로 만든 곡이기 때문에 빅뱅의 새 앨범에 수록하거나 이 곡으로 대성이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은 “처음에는 트로트곡이라 곡 공개를 망설였다”며 “그러나 대성이 녹음한 것을 들어보니 곡이 제 주인을 만난 것처럼 잘 나와 싱글로 발매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빅뱅 마(魔)의 8월 '컴백'...2008 베이징 올림픽 '정면 승부'
☞빅뱅, 데뷔 후 첫 사진집 '히-스토리' 발간
☞'빅뱅' 대성 고졸검정고시 합격 대입도전...승리와 희비 엇갈려
☞'보아 향수, 빅뱅 티셔츠'...6월 마지막주 '대박 행운'이 쏟아진다!
☞태양 "빅뱅은 최고의 스승...여전히 치열히 경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