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황금어' 고현정, 워크원더스에 새 둥지...'강호동-유재석과 한솥밥'

  • 등록 2008-11-20 오후 5:35:37

    수정 2008-11-20 오후 5:36:18

▲ 배우 고현정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배우 고현정이 새 소속사를 확정지었다.

고현정은 배우 김태우와 함께 강호동, 유재석이 소속돼 있는 워크원더스와 20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워크원더스는 강수정, 강호동, 김용만, 유재석, 윤종신, 신정환 등이 소속돼 있는 DY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회사다.

워크원더스 측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할 연기자를 꾸준히 물색하던 중 고현정과 김태우가 적격이라고 생각해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현정은 현재 내년 5월 방영 예정인 MBC 사극 '선덕여왕' 출연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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