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김정인, 가수로 데뷔?

▲ 왼쪽부터 방시혁, 노지훈, 김정인 그리고 데이비드 오

[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위대한 탄생`의 마스코트, 김정인(11)이 가수로 데뷔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로 활약중인 방시혁은 4월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김정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오랜만에 귀여운 정인이를 만났다. 조만간 여러분이 학수고대 기대리서던 정인이의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인이가 음반을 발표하는 것?" "정인이가 가수로 데뷔한다는 얘기?" 등 관심을 보이며 김정인의 노래를 빨리 듣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정인은 `위대한 탄생`에서 `멘토 스쿨`을 진행할 당시 데이비드 오, 노지훈, 이미소와 함께 방시혁의 제자로 교육을 받았다. 그러다 `멘토 스쿨` 최종 평가에서 아쉽게 탈락해 톱 12에는 들지 못했다.

한편 `위대한 탄생`은 지난 4월29일까지 오디션에서 백청강, 손진영, 이태권, 데이비드 오, 셰인 5인이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