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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장근석이 영어 연기에 도전했다.
장근석은 최근 영화 '이태원 살인사건'의 촬영을 마쳤다. 홍기선 감독의 신작 '이태원 살인사건'은 지난 1997년 서울 이태원의 한 패스트푸드 가게의 화장실에서 일어난 실제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장근석은 이 영화에서 살인용의자인 미국 국적의 청년역을 맡아 한국말 없이 영어 대사로만 연기를 펼쳤다.
'이태원 살인사건'에는 장근석 외에 정진영, 고창석, 오광록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