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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영화 '김종욱 찾기'(감독 장유정)로 2001년 드라마 '학교'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 임수정과 공유가 작품 촬영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김종욱 찾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임수정은 "공유와는 워낙 친해서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수정과 공유는 연예계 절친한 사이로 한때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었다.
임수정은 "공유 씨와는 사실 연기자 데뷔 동기인데 이후 다시 만나 친한 사이가 됐다"라며 "신선하지는 않았지만 호흡은 무척 잘 맞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작품은 오는 1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