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이민희PD]지난 1일 오후 2시 목동 SBS 본사에서 9일 새로 방영되는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제작발표회가 있었습니다.
'행복합니다'는 평범한 중산층 엘리트 회사원인 준수(이훈)가 자신이 다니는 회사 총수의 딸 서윤(김효진)과 사랑을 풀어나가는 휴먼 멜로 드라마로 준수, 서윤과 함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할 SBS의 야심작인데요.
지난 주 인기리에 종영 된 황금신부에 이어 방영될 예정이어서 그 기세를 이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인공 준수역을 맡은 이훈은 장난 섞인 말투와 행동으로 발표회장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매 작품 제작발표회 때마다 심판을 받는 것 같다."며 긴장 된 속마음을 나타냈고, 상대배우인 김효진에 대해 "나보다 11살이나 어리다"며 "나는 복받은 배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따뜻한 사랑과 행복을 담은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이데일리SPN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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