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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강원)=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하하 선배의 조언이 도움이 됐다."
4일 오후 1시 강원도 원주의 보병 3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이기찬이 지난 2월 같은 곳으로 입소해 공익근무 중인 하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기찬은 입소 전 취재진과 만나 "하하가 36사단 신병교육대 출신이어서 제 공익근무요원 선배가 된다"며 "입소 전 나이 많고 연예인이라는 점을 떠나서 요령피지 말고 열심히만 하라고 충고해 줬다"고 말했다.
최근 10집 '싱잉 올 마이 송 포유'를 발매한 이기찬은 음반 발매 한달여 만에 군입대가 결정돼 가수활동을 중단하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기찬은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서울 방송통신대학교에서 2년간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