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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SBS 수목드라마 `대물`의 작가가 황은경 작가에서 유동윤 작가로 변경된다.
`대물` 관계자에 따르면 1~4부를 집필한 황은경 작가는 오종록 PD와 이야기 전개 방향이 맞지 않아 드라마에서 하차한다. 대신해 `여인천하` `왕과 나` `무인시대`를 집필한 유동윤 작가가 극을 맡는다.
한편 `대물`은 지난 13일 방송된 3회가 시청률 26.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 15.1%에 그친 KBS 2TV `도망자 플랜비`를 제치고 독주 채비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