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빅뱅’의 승리가 방송에 출연해 데뷔 전 숙소에서 귀신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승리는 최근 OBS 경인TV 생방송 '쇼영'(연출 공태희 윤경철)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데뷔 전 잊지 못할 숙소 후일담과 자신의 소심한(?) 성격에 대해 들려줬다.
빅뱅의 숙소 생활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이 뭐냐는 질문에 승리는 “연습생 시절 숙소에서 귀신을 굉장히 많이 봤었다”며 “집에 혼자 있을 때 샤워를 하면 누가 문을 두드리고 도망 간다던지, 발걸음 소리가 나서 돌아보면 아무도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승리는 무대에서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달리 쥐 한 마리 때문에 해병대 출신의 매니저를 불렀던 일을 들려줘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빅뱅' 태양 첫 솔로앨범, 선주문만 4만5000장 '기염'
☞빅뱅 새 앨범서 적(?)과의 동침...'표절시비' 日 '다이시 댄스'와 공동작업
☞'빅뱅' 태양 솔로앨범 22일 발매 결정
☞빅뱅 음반시장서도 '돌풍'...한터차트 연간음반판매순위 1,2위 동시 석권
☞'소나기' 출연 '빅뱅' 승리, 日 뮤지컬 무대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