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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한국판 빌보드'라 불리는 '가온차트'가 출범한 가운데 대형 음반 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참여하지 않아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국음악콘텐츠산업협회(이하 음콘협)는 3일 온라인 음원과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주간 단위로 집계해 발표하는 '가온차트'를 23일 출범했다. 음콘협은 국내 주요 음원·음반 유통업체들이 회원사로 있으며 음반 판매량 집계에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참여했다. 하지만 대중 음악 3대 기획사인 YG와 JYP가 참여하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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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음악 순위 차트는 이전까지 정확성과 공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한터 차트’라는 음반 판매 집계 시스템이 있으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온라인 음원 순위는 업체별 차트만 존재해 공정성과 종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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