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송일국-유인영, 매혹적인 키스신 '눈길'

  • 등록 2010-03-03 오후 2:36:15

    수정 2010-03-03 오후 3:31:05

▲ 유인영-송일국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이하 '신불사' 극본 이홍구, 연출 이형선)의 남녀주인공 송일국과 유인영이 매력적인 키스신을 연출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오는 7일 방송하는 2회분에서 단 두번의 만남에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불사'는 신의 능력을 지닌 남자 주인공 최강타가 세계적인 마약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

극 중 최강타는 자신의 두 번째 타깃인 장용(정한용)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그의 딸인 장미(유인영)를 알게 되고 의도적인 접근을 시작한다. 이에 장미는 난폭한 행동을 보이는 남성으로부터 자신을 구출해 준 강타에게 끌리게 되고 강타에게 먼저 키스를 한다.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키스신 촬영에서 유인영은 섹시한 분위기의 드레스 차림으로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송일국, 유인영 두 배우가 촬영이 진행될 때의 진지함과 달리 '컷'을 외치는 소리가 들리면 쑥스러워서 웃어버리곤 해 촬영장에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 유인영-송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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