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남길, 소시…5회 스타 애장품 경매 개봉박두

  • 등록 2010-04-02 오후 6:46:19

    수정 2010-04-02 오후 6:46:36

▲ 비, 김남길, 써니(왼쪽부터)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스타 소장품도 갖고, 사랑 나눔도 실천하고.`

연예와 스포츠계를 대표하는 톱스타 72인(팀)의 애장품이 자선경매에 부쳐진다.

이데일리는 오는 5일부터 4주간 비, 김남길, 소녀시대, 장근석, 한효주 등 연예인과 홍명보, 이동국, 박용택 등 국내 유명 스포츠 스타가 참여하는 '2010 스타소장품 사랑나누기 경매 캠페인'(공동 주최 롯데홈쇼핑, 어린이 재단)을 실시한다.
 
5월3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연예와 스포츠계 스타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그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자선행사로 수익금은 전액 실종아동을 돕는 일에 쓰인다.
 
엔터테인먼트 포털 이데일리 SPN의 창간 3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답게 역대 가장 많은 스타들이 참여하는 등 규모도 두 배로 커졌다.

5일 시작될 1차 경매에는 비를 비롯해 김남길, 장근석, 지현우, 아이비, 홍명보 등 열 여덟명의 스타 애장품이 선보여진다. 12일 오전까지 가장 높은 낙찰액을 써낸 참가자가 스타 애장품을 거머쥘 수 있다.

1차 경매를 놓쳤대도 아쉬워할 겨를이 없다. 12일부터 19일까지 열릴 2차 경매에도 투애니원, 이시영, 소녀시대(효연, 윤아, 써니, 티파니), 이동국 등 인기 스타들의 애장품 열 여덟 점이 쏟아진다.

19일과 26일 시작될 3,4차 경매에도 각각 열 여덟 점의 스타 소장품이 잇따라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5일 오전 11시부터 이데일리(http://campaign.edaily.co.kr)와 롯데i몰(http://www.lotteimall.com) 사이트에 접속해 참여가 가능하며, 롯데i몰 포인트와 사랑나누기 댓글 이벤트를 통해서도 따로 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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