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뮤직뱅크' 마지막 방송서 눈물로 '작별인사'

  • 등록 2008-05-16 오후 7:52:25

    수정 2008-05-16 오후 7:53:09

▲ 김성은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탤런트 김성은이 눈물로 KBS 2TV ‘뮤직뱅크’와 작별을 고했다.

김성은은 KBS 2TV에서 신설하는 일일드라마 ‘돌아온 뚝배기’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1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에서 하차했다.

지난 2월15일부터 타블로와 MC로 호흡을 맞춰온 김성은은 3개월 간 정든 ‘뮤직뱅크’를 떠나게 됐다.

김성은은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 마지막에 타블로가 “오늘이 김성은의 ‘뮤직뱅크’ 마지막 날”이라는 말에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시청자와 팬들, 함께 방송을 진행한 타블로 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뮤직뱅크’를 떠나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성은의 후임 MC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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